공주 석장리 유채꽃이 폈습니다.
간간히 자전거 탄 사람들이 지날 뿐 아직 이른 아침인지 유채밭은 한가롭습니다.
유채꽃 향내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봅니다.
평화롭고, 한가롭기만 한 풍경만을 바라보며 느린 걸음으로 걷는 이 소소한 시간이
"행복"이라는 거 아닐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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