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일 전
올 겨울 들어 제법 눈이 내린 날
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창가로 나가본다.
눈 품은 나뭇가지를 바라보다 깊이 숨을 들여마셔 본다.
아침 공기가 상쾌하다
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덧 세밑에 이르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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