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딸아이가 다니는 음악학원에서 작은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.
몇날을 연습한 끝에
예쁜 무대옷으로 갈아입고
피아노 연주회에 선다.
작지만 이런 무대에 서보는 것만으로도
큰 경험이고 추억이 되겠지
한마디 한마디
정성스럽게 건반을 두드리는 그 손이 아름답다.
사랑한다. 우리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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