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더운 날입니다.
그래도 이 여름, 다시 종학당을 찾습니다.
배롱나무꽃 필 쯤이면 의례 찾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.
잠시 정수루 밑 의자에 앉아 쉬며 바라보니
꽤 많은 이들이 이곳의 여름 풍경을 즐기고 있습니다.
소소한 이 공간에서 잠시 꽃구경하며 쉬어갑니다.
2021.08.04 - [포토/풍경] - 다녀가야 여름이 지난다 / 논산 종학당
다녀가야 여름이 지난다 / 논산 종학당
연붉은 꽃잎 터트리는 계절이 오면 여름의 정원으로 오십시오. 피었다 졌을지라도 다시 꽃망울을 밀어 올리니 하염없다는 말은 마십시오. 다녀가야 이 여름도 지날 것만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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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학당
계절이 오고 가는 것이 이처럼 빠르게 느껴질 때가 없습니다.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는 반증이겠지요 어느덧 시작하는가 싶더니 올 한 해도 반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.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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