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여행/충청·세종

명재고택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여름 논산은 배롱나무꽃이 지천입니다.

집과 멀지 않아 여름이면 배롱나무꽃 찾아 찾게 되는 곳, 

집에 있기가 답답하여 무작정 가방을 둘러메고 고택으로 향합니다.

주변이 공사로 어수선한 모습이지만

배롱나무꽃 핀 고택의 여름은 한가롭고 보기에 좋습니다.

비가 그치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.  

풍경 속에 묻어난 상쾌한 풀내음이 코 끝에 전해집니다.

후드득 바람 석인 비가 뿌리면 배롱나무꽃이 하염없이 바닥을 물들이겠지요

문득 그간 바라만 본 고택에서 하룻밤 묵어가면 좋겠다 싶습니다.

 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019.08.28 - [여행/충청·세종] - 명재고택의 여름

 

명재고택의 여름

명재고택의 여름 낮의 열기는 아직 여름을 보내기에 아쉬운 모양입니다. 삶이 지루할 때, 그렇다고 멀리가자니 부담스러울때 한적한 곳을 찾아 종종 들리는 곳 "명재고택"입니다. 배롱나무꽃

jahou.tistory.com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'여행 > 충청·세종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여경암  (0) 2022.08.29
유회당  (0) 2022.08.28
배롱나무꽃 필 무렵 / 논산 종학당  (0) 2022.08.11
유봉 영당  (0) 2022.07.31
궁남지 연꽃  (0) 2022.07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