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,
구름 잔뜩 머금은 하늘은 조용하기만 합니다.
간혹
지나는 새가 물수제비로 수면에 파문을 일으키지만
이내
구름 잔뜩 머금은 호수는 잔잔하기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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