숲은 조금씩 조금씩 가을을 준비합니다.
떨어지고 잃어버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계절이 오려나 봅니다.
지난날 얼마나 잃어버린 것이 많았는지
그것들 중에 또 얼마나 기억으로 남게 될는지
가을 산책길에 덩달아 생각도 많아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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